2010. 6. 9. 09:48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VS2010을 켜놓고 좀 지나면 인텔리센스를 갱신할때 쓰는 것으로 보이는 vcpkgsrv.exe이 CPU 점유율을 잡아먹으면서 하드를 무진장 긁어 병목현상이 발생합니다. 본체의 빨간램프가 켜지면 다른 프로그램들도 함께 작동을 멈춰버려서 한동안 아무것도 할수없더군요. orz...

게다가 이것때문에 캐쉬들을 뒤집어엎어놔서 그런지 빨간램프가 꺼져도 컴퓨터가 전체적으로 느려집니다.

이전 버젼에는 안그랬는데 VS2010부터 왜그럴까..는 잘모르겠지만 이를 임시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인텔리센스 생성파일을 램디스크에 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램디스크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프리웨어로 된것들이 있으니 그거쓰시면 되구요. ^^;

설정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뉴바의 Tools -> Option -> Text Editor -> C/C++ -> Advanced
2. IntelliSense란의 "Always Use Fallback Location"을 True.
3. "Fallback location"에 생성될 위치 지정을 램디스크로.. (ex: 램디스크 드라이브가 R 이고 IS폴더에 저장하고싶으면 -> R:\IS)

하루동안 써본결과 이렇게하면 느려지는 현상도 사라지고 램디스크에 생성하니 체감하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속도도 빨라지겠죠. :)

P.S: 이게 램디스크에 따라 안되는 현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QSoft RamDisk 계열은 안되는게 확인됬고 Superspeed Ramdisk 는 됩니다.
Posted by envi
2010. 4. 27. 10:29
VS2010부터는 WPF Renderer의 영향으로 Bitmap 타입 Font를 못쓴다고 끄적거린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존에 잘쓰던 Fixedsys폰트를 버리고 다른걸 쓸까 생각했지만 역시 버릴 수 없어서 (Fixedsys는 진리잖아요!) Truetype Fixedsys를 구해서 적용시켰습니다. 근데....

으아니! 이게 뭡니까.

같은 컴에서 위가 VS2008, 아래가 VS2010 에서 Truetype Fixedsys를 적용하여 10배 확대


WPF Renderer의 특징인듯 한데. 원래 Cleartype이 안먹는 폰트인 Fixedsys가 VS2010 의 경우 적용이 되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딱히 Fixedsys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고 다른 몇몇 폰트에서도 이런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건 뭐 3D 안경쓰고 보면 입체로 보일 기세 ㅜㅜ 오래보면 눈아파뒤질듯한데. orz

Cleartype을 안먹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거 같아 인터넷을 찾아봐도 딱히 해결책은 보이지 않더군요. 외국쪽 포럼쪽에서도 '글자가 흐려!! 흐리다구!!' 하면서 투덜대고 있는 글이 종종 보이지만 이곳에도 별로 답은 없는듯.. 모니터 설정에서 Cleartype을 조정하라는 소리도 있긴한데 이건 아닌거 같고...

아아.. VS2010으로 넘어가기 힘드네요 orz..
Posted by envi
2010. 4. 24. 17:07
1>Linking...
1>CVTRES : fatal error CVT1100: duplicate resource.  type:MANIFEST, name:1, language:0x0409
1>LINK : fatal error LNK1123: failure during conversion to COFF: file invalid or corrupt

위 에러가 났을때 발견한 두가지 해법.


1.
I dealt with this error in a Code Project sample by commenting out the resource file manifest. Turning off the embedded manifest in the project settings allowed the project to build, but at run time it was unable to find ATL80.dll.
Commenting the line
1                       RT_MANIFEST             "res\\TestApp.manifest"

그냥 간단히 말해 해당 프로젝트의 .rc 파일에 RT_MANIFEST 가 들어가있는 행을 찾아 주석처리한다.

2.
Project property -> Manifest Tool -> Input and Output -> Embed Manifest : yes -> no
Posted by envi
2010. 4. 21. 09:45
...잠깐잠깐 써보면서 파악한거 걍 메모삼아 낙서..

추가된거
1. C++0x
2. Parallel Patterns Library(PPL)
3. MFC Class Wizard 부활.
4. 코드 창을 다른 모니터로 이동가능. (WPF 로 작성되면서 얻은 이득인듯)

향상된거
1. Intelisense
(1) 좀 빨라지고 똑똑해졌다고하는데... 많이 안써봐서 모르겠다. 좀 이쁘게 뜨긴하는듯.
(2) .ncb -> .sdf
(3) ipch 폴더 생성됨. 실시간으로 Error List에 에러 뜨는거때문에 생긴걸까?

변경된거
1. MSDN Library -> Help Library Agent
2. Tools>Options>VC++Directories -> Project user property sheet>VC++ Directories (즉, 전역 디렉토리 설정이 불가능. 충돌이 줄어드니 좋아진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근데 프로젝트 별로 설정하면 프로젝트 파일에 기록이 남나? 그럼 협업시엔 어쩔? 확인해봐야지..)
3. 라이브러리 링크시 프로젝트 디펜던시를 걸어도 링크가 안된다고 한다. 이제는 Common Properties>Framework and References 에서 설정해야 링크가 된다고한다. (whiteberry.egloos.com/3233616)

불가능해진거
1. Emacs keyscheme (WPF로 다시 작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빠졌다고함)
2. Editor 폰트로 Bitmap, Raster Font 선택불가. (WPF Renderer에서 Truetype font만 지원함.. 지못미 Fixedsys..)


결론: 원수같은 WPF.. orz
Posted by envi
2010. 4. 2. 10:24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Emacs


Visual Studio 2010 에는 Emacs emulation 제공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을 봤다.
이유인즉 WPF 로 재작성되면서 해당 기능에 대한 구현되지 않았다는건데...
평소 emacs key binding을 애용해오던 나에겐 거짓말이라고 믿고싶은 상황이다. (다른 곳엔 emacs key emulation을 살려달라는(?)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투표가 맞긴하나?))

아무튼 사람들의 불평에 대한 MS의 답변을 보면 3rd party에게 구현을 맡길 수 있도록 할수도 있덴다. 왜 지들이 구현 안하고...
뭐.. 한편으론 이 상황이 좀 반갑기도한데 왜냐면 기존 emacs emulation은 매우 드럽기때문이다. -_-;;
기존 기능은 이건 emacs 같기도하고 visual studio 같기도한 애매한 emulation이라 상당수의 기능이 원래 동작과는 다르게 동작한다.
그래서 viemu(vi emulation) 처럼 3rd party 쪽에서 구현하면 좀더 완성도가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어쨌거나 저 소식을 듣고 emacs key binding을 버리고 기본 키보드 세팅으로 돌아가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이미 늦은거 같다. emacs는 마약이다 orz (사실 vim은 viemu 같은 것도 있고 VS2010 도 지원해준다고하니 vim에 적응해서 넘어가보려고 시도중에 있긴한데 -_-; 아무래도 글렀다.) ※1

MS가 구현할 생각이 없다면 재빨리 다른 3rd party에서 add-on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아니.. 제발, 반드시, 빨리 만들어줘-_- 비싸도 사줄테니까말야. 화이팅.



※1. 기본 키보드 세팅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키보드에서 손을 많이 움직이는걸 싫어한다. emacs 키배치에 맛들리니 코딩할때 화살표키나 PageUp, PageDown 누르러 손을 이동하는 것도 귀찮..
Posted by envi
2010. 3. 14. 18:26
Windows 7 부터 도입된 Jumplist 는 정말 편합니다.  MRU 의 강화판인 이 기능은 어느새 윈도우 사용 패턴(?)중 하나로 들어왔는데 언제부터인가 Jumplist에 있는 특정 목록이 안지워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IE의 점프리스트가 문제가 됬는데 네트워크 드라이브 상에 있는 특정 html 파일을 연후 이것을 '이 목록에 고정' 기능을 이용하여 고정 시킵니다. 그리고 해당 파일을 지워버리면 그 이후부터 핀 리스트에 있는 해당 항목은 삭제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쨌거나 이리저리 삽질하다가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알아냈습니다.

시작 -> 실행 후 아래 커맨드를 입력후 확인을 누릅니다.
%AppData%\Microsoft\Windows\Recent\AutomaticDestinations

그러면 탐색기에 1b4dd67f29cb1962.automaticDestinations-ms, 4975d6798a8bdf66.automaticDestinations-ms 같은 알수 없는 이름들의 파일이 보일겁니다.
이것들이 바로 Jumplist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들입니다.

하지만 괴상한 이름의 파일들만으로는 어떤 파일이 원하는 Jumplist 인지 알기가 힘든데요. 원하는 항목을 쉽게 알수있는 꽁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항목에 핀 리스트에 아무 항목이나 고정 시키면 저 파일중 하나가 수정된 날짜가 변경되므로 이후 최근 날짜 파일을 지우면 해당 항목이 초기화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envi
2010. 3. 14. 16:33

데이비드의 다이아반지가 그렇게 좋더냐?!


아르젠타에게 버려진 노예 엔비에요.
드디어 레벨 24가 되어 세인트 헤이븐에 입성을 했어요. 와아아~

그나저나 세인트 헤이븐에 오기 전까지 레벨업 노가다를 했더니 좀 힘드네요.
노가다 안시키고 퀘스트를 잔뜩 만들어서 매끄럽게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WoW 처럼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은 게임을 만드는건 좀 힘드려나요..

어쨌든 새로운 세상에서 더욱 힘내 만렙 달성을! (레벨 32 되기 전에 만렙이 늘어나면 안되는데..)
Posted by envi
2010. 3. 14. 01:03
ref. 문답 #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10가지 ; Sikuru님

여러분의 PC에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10가지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단, Windows 7 등의 OS나 드라이버 등은 제외합니다.


1. 7-Zip
: 회사에선 알집을 못쓴다는 이유로 7-Zip으로 통일 :)

2. Avira Antivir Personal
: 뭐 그냥 가볍고 무료라서...

3. Visual Studio 2008
: ...윈도우즈 개발자라면 누구나 깔려있을..

4. Strawberry Perl
: Windows용 Perl 중엔 이게 가장 좋은듯 싶어요.

5. TortoiseSVN
: Subversion 을 쓰는 개발자라면 필수!

6. foobar2000
: 첨엔 가벼워서 계속 쓰기 시작했는데.. 컴퓨터 성능이 좋아지기 시작하니 계속 써야하나 생각도 들긴하네요.. 하지만 이미 익숙해져서 o<-<

7. twhirl
: Twitter 클라이언트 중에선 가장 간편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Twitter 의 최신 기능들을 지원안하는게 (List, retweet기능) 좀 아쉽네요.

8. XChat 2 (IRC)
: IRC를 하는건 꽤 오래됬는데 몇년전까진 mIRC 를 쓰다가 불법 퇴출(?) 운동을 벌인 결과로 XChat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좀 느리네요.. orz..

9. 네이트온
: 뭐 이건 말이 필요없...

10. FreeMind
: 생각 정리할때 마인드맵을 주로 쓰는데 그중 Freemind를 쓰는 이유가 포맷이 XML로 되있다는 점입니다. 왜냐면 subversion으로 파일을 관리하는데 binary로 되있으면 merge가 상당히 곤란해서.. (UTF-8이 아닌건 좀 아쉽네요..)

한개빼고 다 무료 어플이네요.. (좀 유료 어플도 사고 해야 업계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텐데.. -_-)

내년엔 과연 어떤 구성이 될까요!
Posted by envi
2010. 3. 6. 23:45
사실 C/C++ 을 공부하면서 포인터의 개념이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쉽게 이해하고 넘어간편인데...
문득 다른 사람들이 포인터를 왜 어렵게 느끼는지 알고싶어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고 있는데 미처 몰랐던 내용들이 보였다. 그중 하나가 다음과 같은 사용법인데...
char* pstr = "abcdef";
cout << 2[pstr] << endl;

result:
c
[] 연산자는 두개의 매개변수 (기준 위치, 기준에서의 offset) 받아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순서는 상관이 없다.
Posted by envi
2010. 3. 5. 01:26

흐..흥! 따...딱히 널 위해 가려는건 아니니까 말야!


이틀 동안 드네 안했더니 이제서야 lv19 가 되었어요. 조금씩 만렙에 조금 가까워지나 했더니 오늘 업데이트로 만렙이 멀리 도망쳤어요. 힘빠져요.
그나저나 마이크로 홀은 쓰면 왜케 다 도망가는걸까요. 얌전히 맞아주면 좋겠는데.. 따로 특훈이라도 해야겠어요.
Posted by envi